의료비 나눔으로 비싼 병원비 ‘걱정 뚝’
기독교 의료비 나눔 프로그램인 메디셰어(Medi-Share)에서 비싼 의료비 때문에 고민하는 한인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메디셰어는 기독교 단체 ‘THF(True Healing and Fulfillment)선교회’와 동역하고 있는 의료비 나눔 선교 그룹인 CCM(Christian Care Ministry)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CCM은 1993년 플로리다에서 설립됐다. 메디셰어 측은 “현재 40만 명 이상의 회원과 미 전국 90만 곳 이상의 의료기관이 연결된 PPO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회원들은 이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셀프 페이 할인 요청이나 각종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도 없다”고 밝혔다. 메디셰어 측은 또 “가입 회원들에게는 치과, 안과 및 의약품 할인 혜택은 물론 무료 원격진료와 원격 상담도 연중 무휴로 제공한다”며 “의료비 지원에는 연간 혹은 평생 지원 한도액이 없다”고 덧붙였다. 회비는 가족 수에 따라 다양하며 3인 이상 가정일 경우 매월 최대 570달러까지 절감할 수 있다. 65세 이상은 시니어 보조 프로그램을 통해 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medishare.com)를 참조하거나 이메일(bethanyhkim@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833-742-7342, 404-247-3243 김지민 기자의료비 병원비 의료비 나눔 기독교 의료비 의료비 지원 메디셰어